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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준영은 지난 20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 홀에서 '바니와 오빠들 Japan Fanmeeting'을 진행, 오후 3시와 7시 두 번의 공연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조준영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노정의, 이채민과 작품의 명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재연하며 소회를 밝힌 것은 물론 프라이빗 토크 코너에서는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 후 즉석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등 진솔한 모습으로 소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조준영은 팬들을 위해 연습한 일본 아티스트 츠키의 '만찬가'(晩餐歌)를 유창한 일본어로 열창, 청춘의 고민과 사랑을 담은 노래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조준영의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바니'를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에 '차지원' 캐릭터 이름에서 따온 'WONNY'를 적어 리폼한 티셔츠를 팬에게 선물, 애장품에서도 다정한 센스를 선보여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열도를 매료시켰다.
끝으로 조준영은 "첫 팬미팅이라 긴장해서 재밌게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대신 여러분들을 제 눈에 많이 담아 평생 기억하겠다. '바니와 오빠들'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기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