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2013년→2025년 '12년 완벽 비주얼 서사'..日매체 집중 조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6.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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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데뷔 후 12년간 비주얼 히스토리가 집중 조명돼 눈길을 끈다.

엘르 재팬(Elle Japan)은 최근 지민의 제대를 환영하며 '월드스타로서 더 높은 곳으로 뛰어오르는 지민의 뷰티 이력을 2013년 데뷔부터 일거에 플레이백'는 제목의 기사로 지민의 행보를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전했다.

엘르 재팬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의 데뷔초 지민이 선보인 스모키아이 메이크업을 소개하며 강한 모습에도 웃으면 눈이 없어지는 귀여운 갭으로 팬을 사로잡는다고 매력을 짚었다. 15년도의 지민은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헤어로 존재감과 카리스마가 급상승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금발 매쉬에 색소 옅은 컬러렌즈를 착용해 환상적인 무드의 비주얼로 전환하며 중성적인 매력까지 어필했던 2017년과, 물빠진 블루컬러의 절묘한 하이톤 헤어컬러로 완성된 꿈결같은 비주얼의 2018년 지민 모습도 언급했다.

2020년 2월, 뉴욕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지민의 레전드 실버 헤어, 2021년 'Butter' 발매 기자회견에서의 블론드 헤어 등을 차례로 소개한 매체는 파리에서 진행된 '디올'(Dior) 2023-2024 가을 겨울 남성 컬렉션 참석과 '티파니'(Tiffany) 뉴욕 본점 리뉴얼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한 글로벌 앰버서더 지민을 다루었다.

2023년 지민의 첫 솔로앨범 'FACE'(페이스) 시기의 신선한 스타일과 서울에서 열린 디올 이벤트에 참석한 깊이있고 신비로운 눈빛의 모습까지 지민의 12년간의 굵직굵직한 이벤트들을 상세히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