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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79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박인비와 남기협은 '인연자매' 인서-연서를 데리고 첫 캠핑 나들이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남다른 캠핑 패션의 인서는 토끼 귀가 쫑긋 솟은 밀집모자와 동그란 선글라스, 청바지로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낸다. 한 손에는 골프공을 꼭 쥐고 있어 타고난 골퍼 DNA를 실감케 한다.
골프공을 쥔 연서가 그동안 사용했던 성인용 골프채가 아닌 자신의 신장과 팔길이에 딱 맞는 골프채를 쥐고 있다. 엄마 박인비가 인서를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서 맞춤형 골프채를 제작해 선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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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생애 첫 캠핑을 떠난 인서는 토끼를 직접 만나는 경험까지 추가한다. 토끼 앞에서 자신도 토끼가 되어버린 인서의 귀여운 변신이 미소를 짓게 한다. 토끼귀를 만든 인서는 "깡총깡총" 소리를 내며 토끼를 따라다닌다. 특히 "토끼야! 토끼야! 이쁘다"라고 속삭이는 인서의 모습이 귀여움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