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사상 최다 3000여명 출전' 남녀종별선수권-클럽 코리아오픈, 충북 제천서 개최

신화섭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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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펜싱협회
/사진=대한펜싱협회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펜싱 대회가 열린다.

대한펜싱협회(회장사 SK텔레콤)는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제63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와 2025 펜싱 클럽 코리아 오픈 대회를 충북 제천체육관과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 총 3000여 명과 800여 팀이 참가해 11일간 열전을 펼친다.


협회는 "역대 최다 선수와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작년에 비해 전문 엘리트와 클럽, 동호인 선수들의 참가 인원이 300여 명 증가됐다"며 "파리 올림픽 이후 한국 펜싱이 그 어느 아마추어 종목보다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3일부터 11일까지는 제63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가 치러지고 12~13일에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5 펜싱 클럽 코리아 오픈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 결과 및 진행 상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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