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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지금만나' |
2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 측에 따르면 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10회에서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김지민이 출연한다. 또한 '카이스트 남신' 허성범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유재석이 여행 메이트로 나선다.
허성범은 영재학교 후배인 인도네시아 '외사친'(외국인 친구) 비에라와 족자카르타 '썸' 투어를 펼치고, 앞서 멕시코로 '썸' 투어를 다녀왔던 유재석은 불가리아에서 미녀의 '외사친'과 '썸' 투어를 즐길 예정이다.
오는 13일 결혼 예정인 김지민은 "아직 신혼 여행지를 결정 못했다"고 밝히며 '우리지금만나'에서 만날 '썸' 투어를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김지민은 "스펙타클한 신혼 여행 원한다"며 "그동안 김준호씨랑 못한 것들을 해볼 수 있는 여행지였으면 좋겠다"고 신혼 여행에 대한 로망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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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지금만나' |
이날 허성범은 '외사친' 비에라와 인도네시아의 역사가 숨쉬는 족자카르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장소부터 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 최대 불교사원, 천국의 빛을 만날 수 있는 자연 동굴까지 감탄이 절로 터져 나오는 투어를 선보인다.
이어 유재석은 '외사친' 바씨와 불가리아에서 유럽 특유의 자연과 고풍적인 건물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풍광과 불가리아의 색다른 문화를 즐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도시 네세버르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설렘을 유발한다. 과연 김지민이 허성범과 유재석의 '썸' 투어 중 신혼여행 후보지로 어느 곳을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