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오늘(2일) 아내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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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특별 기부 공연 배우 신구가 23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두 배우의 마지막 동반 무대로 5월 13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단 하루 진행된다. 공연 티켓 수익금은 ‘자신만의 고도’를 기다리는 청년 연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극내일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2025.04.23. pak7130@newsis.com /사진=박진희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특별 기부 공연 배우 신구가 23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두 배우의 마지막 동반 무대로 5월 13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단 하루 진행된다. 공연 티켓 수익금은 ‘자신만의 고도’를 기다리는 청년 연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극내일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2025.04.23. pak7130@newsis.com /사진=박진희
배우 신구가 아내상을 당했다.

2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신구의 아내 고(故) 하정숙 씨가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현재 신구와 아들 신경현 씨 등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신구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5시 20분이며, 장지는 경기 포천시 광릉추모공원이다.

한편 신구는 1974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이후 51년 만에 사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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