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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타뉴스 |
배우 유인나가 전, 현 소속사에 '아름다운 조공'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YG가 배우 사업 철수하면서 그간 몸 담았던 YG를 떠나게 된 유인나.. 고맙다고 커피차 보냈대. 쏘 스윗 걸"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유인나가 데뷔 때부터 10여년 간 몸 담은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빙수차를 불러 소속사 식구들에게 아이스크림 역조공을 한 모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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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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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유인나는 '오랜 시간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꽉 채워 따뜻했어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트럭에 붙여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모습은 유인나의 팬이 SNS에 글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유인나는 최근 이적한 새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도 '초록뱀과 함께 하게되어 기쁩니다. 잘 부탁드려요. 제가 잘할게요♥'라는 쪽지를 붙여 떡 선물을 돌린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천사네... 호감이었는데 더 호감됨", "따숩다", "오늘 블핑콘도 갔더라"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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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입장을 통해 "본업인 연기를 비롯해 예능, 라디오,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의 MC를 맡는 등 다방면 활약을 펼치며 '올라운더'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유인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인나는 2009년 MBC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별에서 온 그대',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를 모회사로 둔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배우 이상이, 한지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