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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정석용과 강예원, 정주리, 조째즈가 게스트로 등장해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을 만난다.
최근 녹화에서 5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앞둔 '55세 새신랑' 정석용은 절친 임원희의 염장을 제대로 질렀다. 정석용은 "아내가 먼저 같이 살자고 제안해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석용은 "아침마다 아내의 손을 주물러 주면서 깨워준다"며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는데, 이를 들은 탁재훈과 임원희는 "재도 정상은 아니다"며 분노하며 질투를 폭발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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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정주리는 '돌싱포맨' 멤버들을 위해 화끈한 부부 금슬 비결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사랑한 것에 비하면 아이 다섯은 흉년"이라며 남편과의 '사랑 시그널'이 따로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역시 아내와 '사랑 시그널'이 있다고 거들고 나서면서 탁재훈을 열받게 했다는데, 정주리의 지치지 않는 '사랑의 시그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배우 강예원은 임원희에게 '호감상'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너무 외로워서 결혼이 절실하다"는 강예원은 "탁재훈보다 임원희가 더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해 모두를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