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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사진=스타뉴스 |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0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임영웅 편이 2주 연속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에 걸쳐 '불후의 명곡- 임영웅과 친구들(가제)' 편이 전파를 탄다.
앞서 임영웅은 2020년 5월,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 특집'에 출연한 바 있으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불후의 명곡' 단독 특집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가제) 특집'은 임영웅과 오랜 친분을 나눠온 아티스트들이 함께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힐링 음악쇼가 될 전망이다. 기존의 경연 형식을 벗어나,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사랑은 늘 도망가', 'Do or Die', '온기' 등 발표하는 곡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이번 '불후의 명곡' 특집 무대에서 그의 음악 세계는 물론, 사람과 이야기, 무대에 대한 진심을 전할 전망이라고 해 더욱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예상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