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열애설' 댄서 우태, 본업에 충실..오늘(10일) 발매 강유찬 신곡 퍼포먼스 참여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7.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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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찬 신곡 '샴페인 팝핀''/사진= 웨이베러

그룹 에이스(A.C.E) 출신 강유찬이 신곡을 발매하는 가운데 댄서 우태가 지원사격했다.

강유찬은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샴페인 팝핀''(Champagne Poppin')을 발매한다.

'샴페인 팝핀''은 웨이베러 대표 프로듀서 헬로글룸과 도그샴푸가 프로듀싱을 맡고 강유찬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명의 타이틀곡 '샴페인 팝핀''은 UK 개러지(UK Garage) 기반의 세련된 댄스 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네가 나를 의심할 때 난 너무 설레'라는 도발적인 가사처럼, 강유찬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아티스트이자 영상감독 프롬트웬티가 연출을 맡아 독보적인 스타일과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글로벌 패션 모델 박희정이 출연해 영상미를 더욱 극대화했다.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는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출신 안무가 우태가 참여했다.

혜리(왼쪽), 우태/사진=스타뉴스, 우태 인스타그램

한편 우태는 최근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혜리와 우태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배우와 안무 선생으로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혜리는 '빅토리'에서 열정 가득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 리더 필선 역을 연기를 펼쳤다. 우태는 치어리더 안무 선생으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지난 1일 "배우 개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