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신예' 아홉, 데뷔 첫 글로벌 행보..8월 日서 릴리즈 이벤트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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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HOF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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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일본으로 첫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은 오는 8월 2일과 9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AHOF 1st Mini Album 'WHO WE ARE' RELEASE EVENT IN JAPAN'(아홉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 릴리즈 이벤트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홉이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글로벌 행보다. 데뷔와 동시에 음반 성적은 물론 음악방송 2관왕 등의 놀라운 기록을 세운 이들은 기세를 몰아 해외로 활동 반경을 넓혀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아홉은 오사카와 도쿄에서 총 4회에 걸쳐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일 오사카 드림스퀘어 홀, 8월 9일 도쿄 메구로 중소기업 센터 홀에서 각각 낮 12시와 오후 6시 하루 2회씩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아홉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현지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만큼, 토크 등의 다채로운 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아홉은 지난 1일 발매한 'WHO WE ARE'로 초동 36만 985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중 최고 기록이자, 역대 보이그룹 중 5위에 해당한다.

음원 성적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도 벅스 주간 차트 16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은 열기를 증명했다. 스포티파이 '톱 50' 한국 차트에서도 7위로 진입한 뒤 6위로 올라섰고, 데뷔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 수는 3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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