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워드, 우체국 광고 모델 됐다

발행:
최정호 기자
사진

하인즈 워드가 우체국 광고에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25일 하인즈 워드와 광고 계약을 맺고 6월 중 미국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델료 중 5만달러는 우정사업본부와 하인즈 워드 이름으로 펄벅 재단에 기부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혼혈인 등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희망을 주고 있는 하인즈 워드의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이 우정사업본부의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광고 촬영을 계기로 광화문우체국에 하인즈 워드 개인 우편사서함 '하인즈의 꿈'을 개설하고 팬들이 보내준 격려 편지와 엽서를 전달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고의 스타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행운"이라며 "최고 선수의 이미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우체국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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