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오즐' 합류..1년만에 MBC 예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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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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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고정 출연자로 MBC 예능 프로그램에 본격 복귀한다.


김성주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지난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캐스터를 맡은 적은 있지만 고정 출연자 자리를 꿰찬 것은 지난해 종영한 '명랑히어로' 이후 약 1년만이다.


오는 17일 방송에서 캐스터로 등장해 '오즐' 멤버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김성주는 향후 정식 '오즐' 멤버로 고정 출연하게 될 전망이다.


이로써 '오즐'은 신현준 정준호 공형진 김현철 정형돈 서지석 승리에 더해 김성주까지 총 8인 체제가 된다.


'오즐'의 연출자 권석 PD는 "그간 '오즐'이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진행을 담당할 인물이 마땅치 않다는 판단을 내렸고 김성주가 적역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미 첫 녹화를 잘 마쳤다"고 말했다.


최근 김성주는 Mnet '슈퍼스타K2'의 MC로 활약하며,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김성주는 이밖에도 tvN '화성인 바이러스',tvN '이뉴스', EBS '60분 부모', KBS joy '어깨동무', 스토리온 '엄마, 영어에 미치다' 등을 이끌며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동시에 과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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