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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우영·신입사원 수현…'드림하이' 깜짝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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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출처=은정 트위터
ⓒ출처=은정 트위터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은정이 살짝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은정은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변신한 기린예고 3인방. 삼동이(김수현 분), 진국이(택연 분), 제이슨(우영 분). 멋지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마지막 회 촬영 중인 우영, 택연, 은정 등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에서 택연과 김수현은 말끔한 정장과 안경으로 근사하게 성장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영은 혼자 경찰제복을 입고 있어 유독 눈길을 끈다.


이어 은정은 "우리들만의 결말. 이거다"라며 화분을 들고 때릴 듯이 서 있는 김수현과 그 앞에서 두 손을 모아 싹싹 빌고 있는 은정의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마지막 회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 아닐까요?", "폭풍 성장한 미래의 기린예고 멤버들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드림하이'는 28일 오후 9시 55분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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