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형빈이 배낭여행 특집의 스포일러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윤형빈은 지난 26일 오후 6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격' 배낭여행 스포 한번 띄워봅니다. 이번 배낭여행은 대강 이런 느낌이었다고 보시면 될 듯"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건물 하나 없이 길게 펼쳐진 길 위에서 공중 부양 점프를 하고 있는 윤형빈의 모습이 담겼다. 붉은 빛깔 흙과 시퍼렇다고 할 정도로 파란 하늘의 색이 대비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어 윤형빈은 "배낭여행 스포 사진 한 장 더"라며 푸르스름한 새벽하늘 아래 낙타들이 줄을 이어 걷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대체 어딥니까?! 유럽이라더니 사막 오지?", "진짜 고생 많이 하셨겠는데요?", "화보 사진인 줄 알았어요. 너무 신비로워요", "정말 아름다운데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의 자격'팀은 지난 16일 호주로 배낭여행 특집 촬영을 위해 출국했으며, 현재 촬영을 마치고 입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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