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학도, 진통 오던 아내.. 끝까지 보드게임 했다

발행:
김영진 인턴기자
ⓒ사진출처=여유만만 방송화면
ⓒ사진출처=여유만만 방송화면


개그맨 김학도가 아내의 승부욕 때문에 출산도 미룬 사연을 공개했다.


김학도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프로바둑기사인 아내 한해원 씨를 소개했다.


아내 한해원 씨는 프로바둑기사답게 승부욕이 불타올라 김학도와 종종 내기를 한다고 전했다.


김학도는 "아내랑 임신 중일 때 같이 보드게임을 한 적이 있다"며 이어 "아내가 진통이 오는데도 승부를 위해 계속 보드게임을 해야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내 한해원 씨는 "진통이 오면 잠깐잠깐 게임을 쉬기도 했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학도는 KBS 2TV '여유만만'에 결혼생활 스페셜로 최형만, 김종국, 심현섭과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