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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의 몰락..시청률2%-예고없는 코너폐지

발행:
김미화 기자
▲MBC'우리들의 일밤'방송화면 캡쳐
▲MBC'우리들의 일밤'방송화면 캡쳐


MBC '우리들의 일밤'의 몰락은 어디까지?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이하 '일밤') '남심여심'은 2.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주 시청률 2.2%와 큰차이가 없지만 동시간대 방송 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시청률 18.6%와 SBS '일요일이 좋다'의 15.7%와 경쟁이 안 되는 낮은 시청률이다. KBS 1TV의 '도전 골든벨'이 기록한 10%의 시청률에도 훨씬 못 미친다.


이미 굳건히 자리 잡은 경쟁 방송사의 두 코너인 '남자의 자격'과 '런닝맨'이 1부 시간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 거기에 새 멤버로 시즌2를 시작한 '1박2일'과 생방송 대결에 들어간 'K팝스타'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보이는 현재 '일밤'이 설 자리는 더욱 좁아 보인다.


'일밤'은 지난 1월 30일 MBC노조의 총파업으로 결방했고 '나는 가수다'의 시즌1 종료와 맞물려 결방사태를 빚다가 지난 18일 4주 만에 방송됐다.


지난 18일 첫 개편 방송된 '일밤'은 1부 '꿈엔들'과 2부 '남심여심' 코너로 야심차게시청자를 찾았다.


그러나 25일 방송된 두 번째 개편 방송에서 '꿈엔들' 코너는 없어지고 '남심여심'만 전파를 탔다. 1주 만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한 코너가 사라진 것이다.


'꿈엔들'은 아이돌멤버들이 농촌을 찾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시골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한다는 콘셉트의 코너였지만 첫 회 방송부터 혹평을 받았다.


MBC노조 파업으로 인한 방송 공백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사측이 MBC 예능의 간판인 '일밤'을 외주제작사에게까지 맡겨가며 '일밤' 정규 방송을 재개했지만 우려했던 것들이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


MBC 파업은 해결 조짐을 보이지 않아 4월 께 방송재개가 예정된 '나는 가수다' 시즌2의 방송도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어 '일밤'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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