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차서원 "지난 1년 너무 행복한 시간"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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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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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서원이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 연출 김칠봉) 종영 소감을 밝혔다.


차서원은 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지난 일 년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 배우분들, 선배님, 선생님, 그리고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절대 올 수 없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연기할 테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언제나 저 차서원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차서원은 극 중 봉선화(엄현경 분)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이자 사랑꾼 윤재민 역을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후반부로 향할수록 거대한 운명의 시험대 앞에 더욱 복잡해지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해 몰입을 높였다.


'두 번째 남편'은 지난 5일 종영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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