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박기영, 조정치, 에디킴 등이 첫 출연한다.
11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3일 진행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박기영과 조정치, 에디킴, 장재인 등 총 12 팀이 경연 가수로 출연한다.
관계자는 "이번 '불후의 명곡' 녹화는 '전설의 듀엣 특집'으로 윤형주(트윈폴리오), 이주호(해바라기), 백순진(4월과 5월)이 전설로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치, 에디킴, 장재인이 한 팀을 이뤄 출연한다. 또한 박기영과 이주호의 아들 이상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우승까지 도전한다. 아버지 이주호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이상의 무대를 눈여겨 봐 달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한 팀을 이룬 조정치, 에디킴, 장재인과 박기영, 이상을 비롯해 손승연, 왁스, 문명진, 알리, 휘성 등이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는 전설로 출연하는 가수부터 경연 가수들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전설의 듀엣 특집'은 오는 11월 1일과 8일 방송 예정이다. 박기영,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왁스, 손호영, 문명진, 알리, 휘성, 벤, 손승연, 이상을 비롯해 조정치 팀(조정치, 장재인, 에디킴) 등 총 12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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