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어서와2' 남아공 3인방, 한식부터 역사까지..제대로 즐기기[★밤TView]

발행: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남아공 3인방이 한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까지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찾아온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담겼다.


저스틴의 친구들인 숀, 픔, 찰은 아침에 숙소에서 나선 뒤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주위를 살피다 이들이 들어간 곳은 한 감자탕 집. 이를 바라본 딘딘은 "감자탕, 완전 로컬 음식이지"라며 훌륭하다는 듯 말했다.


감자탕 집은 좌식 식탁으로 이루어져 있어 세 사람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숀, 픔, 찰은 조심스럽게 신발을 벗은 뒤 양말도 벗어야 하는지 고민했다. 이어 자리에 앉았지만 양반다리가 익숙하지 않은 듯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픔은 양반다리를 시도하다가 "여기서 문제는 무릎이 테이블 밑으로 안 들어간다는 거야"라며 그냥 다리를 쭉 펴고 앉는 법을 택했다.


세 사람은 즐겁게 아침 식사를 마친 뒤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다. 픔은 "제가 여행을 가려는 나라의 역사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려는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야 제가 서 있는 곳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국립중앙박물관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둘러본 뒤 숀, 픔, 찰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 잡기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박물관의 안내 데스크에서 택시 잡는 법에 대해 들은 뒤 비장함을 가득 안고 택시 잡기에 나섰다. 이들의 비장함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택시를 잡아타고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스파샵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찾은 곳은 여성 전용 스파샵으로 세 사람은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숀, 픔, 찰은 아쉬움에 맥주 한 잔을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숀, 픔, 찰은 남대문 시장에 도착해 조금 전 찾아봤던 갈치조림을 먹기 위해 '갈치골목'을 찾아 두리번거렸다. 다행히 세 사람은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갈치집에 무사히 도착했고,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극장으로 전력질주'
'10CM의 쓰담쓰담' 사랑해주세요
은중과 상연
'사마귀'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사망 발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미국 원정, '혼혈' 카스트로프 얼마나 뛸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