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김현숙 "이혼? 시원섭섭..이겨내려고 노력 중"[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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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JTBC '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사진=JTBC '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코미디언 겸 배우 김현숙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키운다'에서는 김현숙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 2020년 12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그는 이혼에 대해 "시원섭섭하다. 이제 누구나 아이가 있으면 쉽지 않다. 그 결정이. 누구나 그러겠지만. 쉽지는 않았지만 하민이를 잘 키워야 한다. 계속 한탄할 수만은 없다. 나는 가장이고 돈을 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떻게 하면 하민이를 잘 양육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컸다. 하민이는 아직까지도 이혼에 대한 개념을 모른다. 이상하게 '아빠가 지금 없구나 내옆에' 이런 건 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만히 있다가도 문득 '아빠를 보고싶다'고 하더라. '아빠가 왜 이렇게 오랫동안 나를 보러 안오냐'고 하더라. 지금 어렵지만 이겨내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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