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테이, 절친 이석훈에 서운 "섭외 요청 99% 거절"[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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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테이가 절친 이석훈에 서운함을 내비쳤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석훈, 테이, 키, 민호가 출연하는 '온에어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석훈과 찐친 케미를 보였던 테이는 "석훈이가 햄버거 먹으러 온다 해서 잠깐 온 거였다. 사업을 이야기해서 '연예인이 꿀직업이다'라고 했는데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테이는 스튜디오에서 "여기에 있는 분들 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테이는 절친 이석훈에 서운한 점이 있다고 전했다. 제이는 "서운한 단계를 넘어섰다. 저는 석훈이가 섭외 요청하면 99% 간다. 근데 석훈이를 떠올려보면 뭘 부탁했을 때 99% 안 온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어떤 걸 부탁했냐"고 물었다. 테이는 "라디오나 콘서트 부탁했었다. 석훈이는 '매니저랑 얘기해 볼게'라고 한다. 벌써 7년 전 얘기다. 이제는 석훈 씨 얘기를 하면 '그 친구 안 할 거예요'라고 한다. 상처받기 싫어 미리 거절한다"고 전했다.


이석훈은 "서로 부담 주고 싶지 않다. 테이가 진짜 친구라고 생각한다. 비즈니스로 엮이다 보면 깊어지지 못해 편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눈치를 살폈다. MC 안영미는 "잘 넘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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