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사생활 논란 '가람+대국남아' 하차 결정.."팀 23시 참여치 않기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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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대국남아 멤버 가람이 '피크타임'에서 하차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진은 7일 스타뉴스에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한 팀 23시의 입장은 10회 방송을 통해 전할 예정"이라며 가람을 비롯한 '팀 23시' 대국남아 멤버들의 전체 하차를 알렸다.


지난달 23일 한 일본인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피크타임 #PEAKTIME #JTBC #팀23시 #대국남아 #가람"이란 해시태그를 달고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그룹 대국남아 멤버이자 '피크타임' 출연진 가람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생활이 담겨있었다. 해당 남성은 여러 여성과 풀 파티를 즐기는가 하면, 그의 침대 위 모습 역시 보였다.


/사진=JTBC

이 네티즌은 남성을 향해 "AV 여배우 관계자석에 불려간 거 불쾌했어. 어떻게 하면 이런 사진이 돌아다니는 거야?", "지금 팬들도 다 용서해주려나? 옛날에 내 팬들은 뭐든지 용서해 준다고 말했었지. 용서하겠냐고"라고 말해 논란이 커졌다.


이에 '피크타임' 측은 지난달 30일 "출연진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가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후 일주일 만에 '팀 23시'인 대국남아 멤버들의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피크타임'은 역대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을 그린다.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람은 '피크타임'에서 상위권 멤버로 활약 중이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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