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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5기, '폭싹' 양관식의 등장..데프콘도 감탄 "무쇠"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 ENA, SBS Plus
/사진= ENA, SBS Plus

'나는 솔로' 25기에 '솔로나라 관식이'가 등장한다.


9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폭싹' 빠진 '로맨스 무쇠남'이 맹활약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솔로나라'에서의 4일 차 아침, 한 솔로남은 눈 뜨자마자 공용 거실로 간다. 그는 열심히 요리를 만들기 시작하고, 뒤늦게 공용 거실에 도착한 솔로녀들은 요리에 집중하는 그를 위해 조용히 자리를 비켜준다.


잠시 후, 이 솔로남은 정성스럽게 차린 아침상을 자신의 호감녀에게 직접 배달한다. 해당 솔로녀는 고급 호텔 조식 스타일의 식사에 놀라, "이렇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솔로남의 '완벽 서비스'에 데프콘은 "박수 한번 치자! 저 사람 이름을 관식이로 바꿔야 한다!"고 '솔로나라 관식이'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데프콘은 "잘 하네! 무쇠야, 무쇠!"라고 어떤 격변에도 끄덕없는 이 솔로남의 순애보를 칭찬한다.


실제로 이 솔로남은 "단 3시간만 쪽잠을 잔 뒤, 아침을 준비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히고, 솔로녀는 "쓰러질 것 같은데?"라고 그를 걱정한다. 하지만 솔로남은 "인생에서 한 번도 쓰러진 적 없다. 옆에 있어주면 되지~"라고 스윗한 멘트를 날려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든다.


한편 최근 전편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오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양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 속 양관식은 가족에게 따듯한 아빠이자 남편인 순애보 캐릭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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