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배우 옥자연이 전 MBC 아나운서 김대호와 열애설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자연은 "코드 쿤스트, 김대호 님과 자연 탐방을 간 적 있다. 거기서 김대호 씨와 핑크빛 기류 같은 기사가 났다"라며 "정말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도 낯을 가리고 대호님도 그랬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좀 다정하게 해주셔서 기사가 났다. 결국 공개 사과도 하셨다. 사전에 상의 없이... 방송 욕심이 있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옥자연은 자기 이상형에 대해 "다정한 사람이 좋고 건실하고 성실한 사람, 예술적 조예가 깊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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