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사진)이 가와이 하야오 일본 문화청 장관과 특별대담을 갖는다.
제1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7일 오후5시 메가박스 코엑스 11관에서 이창동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가와이 하야오 일본 문화청 장관이 대담형식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특별 대담의 주제는 ‘한일 문화교류의 미래’이며 하야오 장관이 이창동 감독과 함께 일본 문화교류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가와이 하야오 장관은 2002년 문화청 장관으로 취임한 뒤 ‘문화로 일본을 활력있게 하자’는 캐치 프래이즈를 내걸고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