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모델 수주가 칸국제영화제에 간다.
수주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 69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수주는 칸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인 로레알 파리의 모델로서 레드카펫을 비롯해 칸영화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수주는 지난 해에 아시아계 최초로 로레알 파리의 글로벌 모델로 전격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레알 파리 모델들의 칸 영화제 참석은 이미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앞서 로레알 파리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김윤진 또한 2012년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한국계 미국인인 수주는 로레알 파리는 물론 샤넬, DKNY, 베네통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한편 개성있는 스타일과 틀에 박히지 않은 매력으로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톱 모델이다. 그가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어떤 패션과 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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