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로 상영된다.
20일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신과 함께2'가 1편에 이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란 한국어 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버전으로 시청각장애인들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신과 함께2'는 8월20일부터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53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한편 '신과 함께2'는 110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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