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인과 연'이 누적관객 1158만 명을 넘기며 역대 박스오피스 14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22일 하루 4만8104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1158만964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과함께-인과 연'은 '부산행'(2016)의 1156만 명을 넘어 역대흥행 14위에 올랐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1441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역대 흥행 2위를 차지한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한국영화 사상 첫 시리즈 쌍천만이란 대기록을 세운 뒤에도 관객몰이를 이어가며 새로운 흥행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한편 역대흥행 영화 13위는 '태극기 휘날리며'(2004, 1174만 명), 12위는 '택시운전사'(2017, 1218만 명), 11위는 '왕의 남자'(2005, 1230만 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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