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이 개봉 첫 주말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22일 77만 839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46만 187명이다.
'백두산'은 개봉 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16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감독 이병헌)과 같은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2위는 '시동'(감독 최정열)이 차지했다. '시동'은 27만 1528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14만 1088명이다. '시동' 역시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겨울왕국 2'의 몫이었다. '겨울왕국 2'는 13만 6640명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1273만 8156명. 또한 '암살'(감독 최동훈)을 밀어내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10위에 안착했다.
뒤를 이어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에는 13만 4659명, '포드 V 페라리'에는 2만 9188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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