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예FA 초대어' 송강호, 비와 한솥밥..논의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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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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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한솥밥을 먹을 전망이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강호는 최근 비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송강호는 2019년 11월, 12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호두앤듀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홀로 활동을 해왔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비를 비롯해 하니(안희연)·효민·기은세·김희정·임나영·신수현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회사. JTBC스튜디오가 투자한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1년여 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온 송강호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스로 관심을 기울인 데는 JTBC스튜디오와 관계도 한몫을 했다는 후문.


송강호는 주연을 맡은 영화 총 관객수가 최초로 1억명을 돌파하는 등 한국영화계에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다. 주연을 맡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등 4관왕에 올라 국제적인 명성도 상당하다.


송강호는 소속사 없이 '기생충' 미국 개봉 일정을 소화한 데 이어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촬영을 마쳤다. 신연식 감독의 '1승',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송강호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파트너로 시너지를 내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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