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소닉2'와 '앰뷸런스'가 예매율 1,2위로 6일 개봉하면서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모비우스'와 삼파전이 예상된다.
6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수퍼 소닉2' '앰뷸런스'는 각각 18.8%와 17.8%로 1,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모비우스'는 6.0%로 6위로 내려왔다. 다만 예매율 3위가 4월13일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인 터라, '수퍼 소닉2'와 '앰뷸런스' '모비우스' 삼파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극장을 찾은 총관객수가 3만 5655명으로 떨어졌기에, '수퍼 소닉2'와 '앰뷸런스' 개봉이 총관객수를 얼마나 늘릴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봄나들이에 학생들 중간고사 준비까지 겹치면서 4월 극장가가 당분간 침체 상태가 계속 될지, 아니면 신작 개봉 효과로 소폭 반등할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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