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컴백 앞두고 '불후의 명곡' 출격..제작진과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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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알리/사진제공=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알리/사진제공=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알리(본명 조용진)가 컴백을 앞두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31일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알리는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전설의 포크듀오 특집 편에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이번 녹화에는 윤형주(트윈 폴리오), 이주호(해바라기), 백순진(4월과 5월)이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알리는 박기영,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왁스, 손호영, 휘성, 문명진, 벤, 손승연, 조정치, 장재인, 에디킴 등과 함께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알리는 오는 11월 12일 새 미니앨범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로 2년여 만에 정식 컴백을 앞두고 '불후의 명곡' 무대에 먼저 오르면서 다시금 제작진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알리는 데뷔 초 함께했던 매니저와 지난 7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을 알리며 컴백에 기대감을 높여왔다. 지난 30일에는 새 미니앨범 수록곡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를 선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알리는 오는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유니플렉스 1관 대극장에서 '알리 겨울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컴백 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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