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상민이 5년 만에 신곡을 선보였다.
박상민은 지난 25일 새 디지털 싱글 '눈물빵'을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박상민의 본격 신곡 공개는 2011년 '한 사람을 위한 노래' 이후 5년 만이다. 이 사이 박상민은 '노란복수초' '오작교형제들' '당신참 예쁘다'의 OST와 개그맨 김병만과 함께 부른 '툭툭 털어' 등 스페셜 음악 활동으로 음악 팬들과 만나왔다. '눈물빵'은 유명 작곡가 홍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28일 박상민 소속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신곡 '눈물빵'에 대해 "사회가 전체적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많은 이들을 위로하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박상민은 소속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창법으로 녹음을 했지만 가급적 담담한 어조로 부른 스타일의 노래를 택했다"라며 "수십 번 녹음하면서 자꾸 마음이 울컥해지는 등 많은 일화를 낳은 노래"라고 전했다.
한편 박상민은 오는 30일께 '눈물빵'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이후 신곡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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