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instinct Part. 1'으로 들려줄 새로운 스토리

발행: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또 하나의 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온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잇먼트는 최근 본능을 의미하는 타이틀 'Instinct Part. 1'을 앞세워 온리원오브의 야심찬 컴백을 예고했다.


파격적인 누드 티저를 기습 공개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문구가 바로 새 앨범의 타이틀이었던 것. 뒤따라 붙은 'Part. 1'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예감케 한다.


온리원오브는 지난해 'Produced by [ ]'의 Part. 1, 2를 통해 음악적 실험을 이어갔다. 그레이, 보이콜드, 차차말론 등 현존 최고 클래스로 평가 받는 프로듀서들과 협업해 단단한 내공을 쌓았다. 곧바로 그루비룸, 서사무엘, 배진렬 등이 바통을 이어 받아 온리원오브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작은 '점'으로 시작해 '선'을 만들고, '면'을 완성한다는 세계관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갔다. 면을 선보이기 전에 다양한 선들을 만들어내며 이들의 무한진화가 돋보였다. 이번에도 'Instinct Part. 1'라는 타이틀에서 같은 맥락으로 한계 없는 도전이 예상된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17일부터 0시마다 밀, 리에, 유정의 티저가 차례로 공개되며,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누드 티저로 시작된 티저는 스쿨룩과 슈트 사이의 분위기로 바뀌며 반전의 반전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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