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블루룸 라이브'서 팬 소통..신곡 '불꽃놀이' 라이브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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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영상 캡처
/사진='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영상 캡처

가수 하현상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하현상은 지난 28일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하현상은 신보 '불꽃놀이' 발매를 기념하는 다양한 토크를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하현상은 "소중한 토요일 밤,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불꽃놀이' 잘 듣고 있나요?"라며 특유의 포근한 음색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팬들이 실시간으로 남겨준 메시지를 직접 언급하며 소통했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 신보 '불꽃놀이'에 대해서는 지난 4월 발매한 '심야영화'와 공통점이 많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심야영화'에서는 잃어버린 밤을 노래했다면, '불꽃놀이'에서는 사라져가는 시간을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녁을 함께하는 팬들을 위해 '심야영화'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였다.


또 '브이로그' 'OST' '신곡' 등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그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팬들을 위한 Q&A 시간도 가졌다. 하현상은 그를 향한 관심으로 가득한 다채로운 질문에 센스 있는 대답으로 맑은 웃음을 안겼다.


신보 '불꽃놀이'의 영감의 근원에 대한 질문에는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의 아쉬운 마음을 담았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불꽃이다. 불꽃을 부딪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 생각한다. 젊음과 모든 순간은 불꽃처럼 사라진다"고 말하며 영원하지 않은 순간과 존재에 대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팬들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하며 촬영 에피소드도 전했다. 하현상은 밴드 합주 장면을 최고의 신으로 꼽았고, 함께 촬영한 밴드 세션을 하나씩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게 즐기며 촬영하느라 아픈 줄 몰랐으나, 촬영 다음 날 삭신이 쑤셨다는 비하인드를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하현상은 '불꽃놀이'를 라이브로 선보였고, 팬들은 "나만의 오아시스, 평생 음악해주세요" "노랫말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난다"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마워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그는 "이번 신보가 여러분들에게 많은 위로와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엔 공연장에서 뵙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하현상은 지난 28일 오후 6시 '불꽃놀이'를 발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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