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첫 정규앨범 선주문 138만장 돌파 "믿을 수 없어"

발행:
이경호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정규 1집 첫 번째 트랙 '번 투 브리지'(Burn the Bridge)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곡으로, 노랫말은 멤버들이 직접 남긴 글이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2023.05.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정규 1집 첫 번째 트랙 '번 투 브리지'(Burn the Bridge)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곡으로, 노랫말은 멤버들이 직접 남긴 글이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2023.05.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허윤진, 사쿠라가 첫 정규 앨범이 선주문 138만장을 돌파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르세라핌은 1일 오후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 발매를 앞두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온·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르세라핌은 'UNFORGIVEN'의 선주문 138만장 돌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허윤진은 "'ANTIFRAGILE' 때도 선주문으로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거든요. 이것도 굉장한 기록이잖아요. 그때도 엄청 기뻤고, 감사했는데. 이번에는 138만장 돌파했다는 소식 듣고 너무 놀랐다. 팬들께 감사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정규 1집 첫 번째 트랙 '번 투 브리지'(Burn the Bridge)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곡으로, 노랫말은 멤버들이 직접 남긴 글이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2023.05.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어 사쿠라는 "지난 앨범이랑 비교했을 때 두 배 넘는 숫자여서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거를 팬들이 알아주셔서 뿌듯했던 거 같다 .늘 최선 다해준 멤버들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고, 저희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만족할 만한 활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월드 클래스'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하고,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해 듣는 순간 빠져드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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