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데뷔 20주년 싱글 17일 발매..前 소속사 SM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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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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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랙스(TRAX)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새 싱글을 발매한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랙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계속될 이야기(To be continued)'를 공개한다.


'계속될 이야기 (To be continued)'는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대조를 이루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트랙스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기억들이 영원히 가슴 속에 남아있길 바라는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냈다.


이번 싱글은 멤버 제이가 작사를, 정모가 작·편곡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트랙스 데뷔부터 2019년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싱글의 제작 전반에 참여, 트랙스의 20주년을 한층 뜻깊게 장식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004년 7월 첫 싱글 'Paradox'(패러독스)로 데뷔한 트랙스는 '가슴이 차가운 남자 (Let You Go)', '오! 나의 여신님 (Oh! My Goddess)' 등 유니크한 콘셉트와 다채로운 음악 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6시 유튜브 SM타운 채널에는 '계속될 이야기 (To be continued)'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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