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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서울역 인근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운영 방안 논의

발행:
김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6일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구) 다목적홀에서 두 번째 '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어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하며 그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서울역 인근에 전 국민이 공연장(4개소)과 전시관, 공연전문도서관 등에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을 2030년까지 완공해 공연예술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사업시행자인 서계문화마당(주) 박석희 건축가가 공간구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차민경 연구위원이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의 운영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계 종사자 의견수렴 결과 분석 ▶국내외 사례 분석 ▶비전 및 역할 ▶운영조직의 설립 및 구성 ▶콘텐츠 구성(안) 등을 살펴보며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의·답변 과정을 통해 예술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운영 방안 연구에 대해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이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미래를 선도하고, 예술인들의 창작과 실험의 혁신적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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