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볼프스 복귀 후 프리시즌서 '첫 골' 폭발!

발행:
김우종 기자
구자철 /사진=볼프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구자철 /사진=볼프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구자철(24)이 원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로 복귀 후 첫 골을 신고했다.


구자철은 스위스 바트 라가츠의 훈련캠프에서 열린 SCR 알타흐(오스트리아 1부)와의 프리시즌 친성경기에서 전반 7분 오른발 슈팅을 터트리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던 구자철은 임대 생활을 마친 뒤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했다. 구자철은 이날 골까지 터트리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구자철은 2011년 1월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했다. 이어 이듬해 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뒤 4골을 넣으며 팀의 1부리그 잔류에 힘을 보탰다.


아우크스부르크와 임대 계약을 연장한 구자철은 지난 시즌 21경기 출전해 3골을 터트리며 1부리그 잔류에 기여했다.


한편, 팀은 전반 39분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비차 올리치(59')와 펠리페(75')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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