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이운다’ 한이문과 ‘초신성’ 김민우가 격돌한다.
한이문과 김민우가 8월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7’ 영건즈 메인이벤트에서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한이문과 김민우는 각각 로드FC 무대에서 연승가도를 달리며 밴텀급 신성으로 자리 잡았다. 두 선수는 이제 영건즈를 넘어 메인 무대로 올라서기 위한 문턱에 서있다. 두 선수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이유다.
한이문은 ‘주먹이 운다’ 시즌2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입문했다. 저돌적인 복싱과 강력한 레슬링을 더해 웰라운드 파이터로 거듭났다. 김민우는 탄탄한 주짓수를 베이스로 킥복싱 실력까지 겸비해 스탠딩, 그라운드 모두 출중한 선수로 정평이 났다.
두 선수는 공통점이 많다. 우선 한이문과 김민우는 23살의 동갑내기 친구다. 종합격투기 전적이 6전 5승 1패라는 점도 같다. 또한 나란히 파이팅 스타일 또한 저돌적이며 물러섬이 없는 화끈한 경기를 추구하는 파이터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김민우는 “전역 한 뒤 처음 치르는 시합이다. 더불어 상대가 원하던 한이문이라 너무 흥분된다. 타격, 레슬링, 주짓수 모두 내가 한이문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어떻게 덤벼오든 다 받아주겠다. 관객들을 위해 타격전을 펼치고 싶다. 절대 부상입지 말고 100% 컨디션으로 올라오길 바란다"며 한이문을 도발했다.
이에 한이문은 "챔피언으로 한 발짝 다가가는 경기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멋지게 승리하겠다"며 "케이지 위에서 심판 빼고 다 때려눕히겠다. 김민우도 사소한 부상 조심하고 120% 컨디션으로 케이지에 서길 바란다"며 화끈한 승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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