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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백정현 상대 연타석 홈런 폭발!.. 시즌 15-16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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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동영 기자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초이스.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초이스.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28)가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초이스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과의 시즌 최종전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회초와 4회초 각각 솔로포를 때려냈다. 연타석 홈런이었다.


초이스는 0-2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상대는 삼성 선발 백정현. 초이스는 백정현의 2구째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을 잡아당겼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이었다.


끝이 아니었다. 1-3으로 뒤진 4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고, 또 한 번 백정현을 맞이했다. 이번에도 홈런이었다. 초구를 받아쳤고,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16호포. 연타석 홈런이었다. 시즌 67호, 통산 950호, 개인 2호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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