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으뜸(27)이 결혼한다.
6일 NC에 따르면 박으뜸과 양서윤 씨는 8년이란 오랜 세월을 함께한 뒤 마침내 오는 9일 오후 1시 20분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남 창원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결혼식을 앞둔 박으뜸은 구단을 통해 "항상 힘이 돼준 사람과 평생을 같이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또 다른 책임감이 생긴 만큼 가정과 선수 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