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팬들, 유니폼 스폰서 '3' 또 봐야 된다..."22/23시즌에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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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의 스폰서 '3'을 계속 봐야 한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19일(한국시간) "스폰서 '3'은 2022/2023시즌에도 첼시의 스폰서로 남는다. 첼시 매각이 성공하면서 스폰서 활동을 재개한다"라고 전했다.


지금은 주인을 찾았지만 첼시는 한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고초를 겪었다. 전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다는 것. 결국 첼시는 영국 정부로부터 제재를 받았고 상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유니폼 메인 스폰서 '3'은 첼시 후원 중단을 선언했다. '3'은 첼시에 매 시즌 4,000만 파운드(약 630억원)의 후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첼시의 매각이 성공했고 새로운 주인을 찾으면서 '3'은 스폰서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첼시 팬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 현재 첼시 유니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중에서 최악의 유니폼 중 하나다. 과거 '삼성', '요코하마' 시절과 비교했을 때 유니폼의 멋이 굉장히 떨어진다.


'푸티 헤드라인스'의 보도에 따르면 스폰서 '3'은 오는 2022/2023시즌에도 첼시의 스폰서로 남는다. 계약 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다. 매체는 "3 로고가 유니폼 전면에 있는 건 아마도 마지막일 것이다. 계약이 만료되어도 연장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사진=푸티 헤드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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