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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21점 폭발' 흥국생명 챔피언결정전 진출, 100% 확률 증명했다... 정관장에 셧아웃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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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기자
득점 후 기뻐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득점 후 기뻐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리빙 레전드 김연경(36)이 기어이 소속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놨다. 흥국생명이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끝내 승리하며 웃었다.


흥국생명은 26일 오후 7시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3-0(25-18, 25-19, 25-19)으로 셧아웃 완승했다.


단연 경기 최고 수훈 선수는 김연경이었다. 이날 김연경은 양팀 최다 득점인 21점을 퍼부었다. 공격 성공률 54.55%와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더했다. 레이나와 윌로우는 각각 15점과 14점을 보탰다. 정관장의 원투펀치 메가와 지아는 각각 14점과 12점으로 분전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김연경이 있었다. 김연경은 분위기 싸움의 핵심인 첫 세트에서도 7득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62.5%였다. 윌로우가 백어택 성공 3개를 포함해 7점을 터트렸다. 정관장에서는 지아가 5점을 기록했지만, 끝내 흥국생명의 뜨거운 손끝을 당해내기 역부족이었다. 첫 세트는 흥국생명이 25-18로 크게 이겼다.


김연경.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김수지(왼쪽)와 하이파이브하는 김연경.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2세트에도 맹폭을 퍼부었다. 김연경은 팀내 최다인 6점을 뽑아냈다. 특히 수비에서는 리시브 효율 100%를 기록했다. 이원정은 블로킹 2개를 기록하며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팽팽하던 균형은 흥국생명 쪽으로 빠르게 기울었다. 2세트도 흥국생명이 잡아냈다.


경기 방점을 찍은 것도 김연경이었다. 3세트 김연경은 양 팀 최다 득점인 9점을 책임졌다. 정관장은 끝내 흥국생명의 올라온 기세를 당해내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냈다.


오는 28일 흥국생명은 V-리그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건설과 맞붙는다. V-리그 여자부 PO에서는 1차전 승리팀이 항상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번에도 100% 확률은 깨지지 않았다.


지난해 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사상 첫 역스윕(승승패패패)을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상대로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연경.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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