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비가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한다.
'아이다' 측은 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비가 '아이다'에서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공주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아이다'는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그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전설과도 같은 러브 스토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아이다 역에는 윤공주, 장은아, 라다메스 역에는 김우형, 민우혁이 캐스팅됐다. 이정화는 아이비와 함께 암네리스 역에 발탁됐다.
한편 '아이다'는 오는 11월 6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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