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이한열 열사 母 배은심 여사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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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반도' 강동원 /사진제공=NEW
'반도' 강동원 /사진제공=NEW

영화 '1987'(감독 장준환)에서 이한열 역을 맡았던 배우 강동원이 이한열 열사의 모친 고(故)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강동원은 이날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강동원은 갑작스러운 비보 소식에 ""영화 끝나고도 찾아 뵀고, 종종 연락드렸다"라며 "정신 없어서 올해 못봬 죄송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식 듣고 놀라서 바로 내려왔다"라며 "올해는 통화만 해서 마음이 안 좋다"라며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강동원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1987'에서 이한열 역으로 출연하며 배은심 여사와 연을 맺었다. 이후 그는 이한열 열사의 생가인 광주를 찾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그는 이한열 기념사업회에 2억원인 특별후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당시 이한열 기념사업회 측은 "거액의 특별후원이 있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한열의 뜻을 기리는데 사용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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