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레인저스'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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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제이스 데이비드 프랭크 채널
/사진=제이스 데이비드 프랭크 채널
/사진=제이스 데이비드 프랭크 채널

미국 어린이 TV 시리즈 '파워 레인저스'에 출연했던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가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매니저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가 텍사스주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향년 49세.


성명에는 고인의 사망 원인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TMZ 등 외신들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의 동료들은 슬픔에 빠졌다. 특히 '파워 레인저스' 시리즈에서 블랙 레인저 역을 연기했던 월터 이매뉴얼 존스는 "우리의 특별한 가족 중 또 다른 멤버를 잃게 돼 슬프다"고 추모를 전했다.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는 1993년부터 방송된 '파워 레인저스' 시리즈의 그린 레인저 역할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까지 관련 영화와 스핀오프 TV 시리즈에도 출연했다.


또한 프랭크는 무술 유단자이기도 하다. 이에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종합격투기 선수로도 활동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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