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자선 야구대회 객원 해설위원으로 출격한다.
이찬원은 12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희망 더하기 자선 야구대회'에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MBC스포츠 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는 이날 경기에는 양준혁 야구재단의 주최로 50여 명의 내로라하는 전현직 선수들이 출전, 흥미롭고 열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때 꿈이 스포츠 아나운서였던 이찬원은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양준혁과 함께 야구해설자로 호흡을 맞추며 '찬또위키'다운 풍부한 야구 지식을 바탕으로 명쾌한 해설을 했다.
이찬원은 올해 3월 MBN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를 통해 다시 한번 캐스터로 출연했고 일명 '캐스또'라는 부캐까지 얻었다.
이찬원은 해설위원으로 활약 후 5회 이후 공연도 선보인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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