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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워킹맘' 정다은 아나, 15년만 KBS 퇴사 "아쉽고도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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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정다은
/사진=정다은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아나운서 정다은이 KBS 퇴사 소식을 전했다.


정다은은 28일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KBS를 떠나게 돼서 소식 전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처음을 함께 한 일터와, 어설프고 부족한 저를 보듬어주고 아껴준 동료들을 떠나려니 아쉽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는 게 많다"며 퇴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다은은 "그럼에도 날로 새로워지는 미디어 환경을 보며 저 또한 다시 한번 변화해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며 "15년 차 아나운서, 41의 워킹맘으로 살면서 그간 차마 던져보지 못했던 질문도 던져보고, 시도도 해볼 계획"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어느 곳에서 다시 만나든 조금 더 저답고, 조금 더 새로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곳에서 아나운서 정다은으로서 받았던 과분한 사랑과 응원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다은은 1983년생으로 나이는 41세다. 그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2TV 저녁 생생정보', 'KBS 8 뉴스타임',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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